페칸(피칸) 을 분양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장래유망수종으로 자리메김을 하였다고

확신을 합니다.

농가에 분양되는 나무가 잘살고, 잘키우는법을 터득하고, 열매까지 열리고 참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한품종을 선정하여 제대로 결실을 본다는것이 이렇게 어려운 장기간의 여정이 될줄 몰랐습니다.

묘목생산에서 열매가 달리기까지 지인과 산림청의 협력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수확량증대와 최고의 상품성 확보를 위해 더 많은 숙제와노력을 해야하지만 .....

그런데 시중에 페칸 묘목분양실태를 보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게 합니다.

신품종이라하여 실험재배도없이 공급이되는가하며,

실생묘를 6~7년만에 달린다고 하며 분양을 하는것을 보고 그런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는 큰지,작은것인지를

재배해보지도 않고 패칸이 호두과 이니까 호두와같지 않을까 추측성으로 분양을 하니 과히 염려가 됩니다.

신품종이라는것은 풍토와기후성 적응여부, 수정,숙성,상품성등이 고려되어야 할것이고,

도입후 바로분양을 한다는것은 문제가 안될런지요?

본 농원에서는 페칸이 열리는것을 보고, 충분한 검증후에 분양을 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실생묘는 절대적으로 선택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페칸은 접목묘라도 초기성장이 완만하여 (직근성) 나무를 빨리 잘키우고 싶어도 잘되지않고

 이론상은 3년정도에 결실이 가능하나  실제는 4~5년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서 본 농원에서는 심을때와 수형관리를 효율적으로 지도하여 조기결실이 가능하게 지도하며

페칸이 국내에서도 정착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농원의 견해는 페칸 실생묘를 심는것은 실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