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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로 페칸묘목을 분양하면서 100%접목묘만 공급을 하여 농가의 희망을 드리는 조합으로서
페칸묘목을 구매하고자하는 농가께 당부의 글을 전하고자 합니다.
1.신품종이라는 것에 큰 기대를 가질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열매가 월등하게 크다거나
수분수가 필요없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국내적응성이 문제될수 있습니다.
2.실생묘를 선택해서도 안됩니다. 접목묘도 3~5년정도가 되야만 열매가 달리는데 실생묘는 30년
이상 소요가 될뿐더러 열매의 크기도 상품성이 없는 소과입니다.
미국이 원산지인 피컨/피칸/페칸(pecan)으로 불려지는데 남부,중부,북부지역으로 나눠지기때문에
국내는 북부형이 적합하며,개화시기별로는 자화,웅화선숙형,자웅동숙형3가지로 분류되며,
본조합의 페칸은 자웅동숙형으로 수분수가 불필요한 품종입니다.
묘목판매 일부농원에서는 실생묘가 6~7년만에 달린다고 하는데 희망사항일뿐이며,
실제로 신품종이나 실생묘를 분양하는 농원에서도 열매가 달리는 모습을 보지도않고 묘목만 분양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6~7년만에 안달리거나 신품종이라하여 열매가 작다면 누가 책임을 지나요?
장래가 유망한 페칸!
현명한 판단의 지침서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은 실생묘와 접목묘에서 수확된 열매를 크기별로 구분한 것입니다.